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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새해 영남권 신규 국도사업 본격 착수

제2안민터널 등 182.5km사업 2022년까지 1조980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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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2.17 15:12:11

▲2016년 영남권 신규 국도사업 현황. (표제공=부산국토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성해)은 새해를 맞아 영남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제2안민터널, 청도-밀양 및 구미산단 진입도로 등 18건의 신규 도로사업을 오는 2022년까지 총 1조 98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 건설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규 국도건설사업을 통해 향후 지역간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상습정체를 해소하는 등 영남지역 도로의 교통․물류난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의 신규 도로사업과 현재 시행중인 67건의 도로사업(연장 501.2km, 사업비 8조 226억원)의 연계를 통해 시가지 중심부를 우회하는 도로망의 구축, 국가 주요 산업단지와 무역항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마산~창원~거제를 연결하는 환상형 벨트 구축 및 일반국도와 고속도로․철도간 연계교통망 확충사업 등을 통해 낙후지역 접근성 향상, 국토 균형발전 도모 및 지역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최근 SOC사업 중 도로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나 전 국토의 30%인 영남지역 도로사업예산확보에 주력한 결과 올해 18건의 신규사업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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