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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만든다

아동∙청소년 보호 및 건전육성에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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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2.11 10:15:33

진주시는 7만 4,000여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보호 및 건전육성을 목표로 2016년 아동·청소년시책을 펼친다.


시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복지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해 건강과 인성 및 학업 교육까지 전 방위 시책을 제공해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회불안에 따른 가족기능 약화 및 사회양극화 등에 따른 아동 빈곤문제의 심각성 대두로 부적절한 양육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제공하며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취미활동과 건전한 여가를 보내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주요 내용으로는 가정보호아동 보호비 지원 등 요보호아동 지원사업, 입양아동 가족지원,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드림스타트센터 운영 관리 등 아동 건전 육성사업, 청소년 사생대회 개최 등 청소년성장여건 조성사업, 청소년 멘토스쿨 개최 등 청소년 공익활동 지원 사업,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운영 등 청소년 보호 및 단속지원 사업이 있다. 더불어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청소년증 발급, 청소년 상담 및 위기 청소년 지원체계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시는 66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정보호아동 보호, 디딤씨앗통장 지원, 요보호아동 지원, 입양아동 양육수당 지급, 아동급식 지원 등 긴급을 요하는 위기 아동과 청소년 5,100여명에게 39억여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자립기반을 도모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일반아동들은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드림스타트를 적극 전개해 아동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교육,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영화·연극관람, 스포츠 활동지원, 어린이 요리교실, 독서지도, 경제교육, 체험활동 등 필수·맞춤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과 주기적인 면담 및 사례관리로 신체건강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정서발달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는 5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통합지원체계구축,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집단 심리검사 및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1388 찾아가는 거리상담 및 긴급전화 운영, 위기청소년 문화체험활동, 학업중단 청소년 자립 및 학습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뿐만 아니라 아동들의 성장여건 조성을 위해 6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가족사항 어린이 걷기대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 위원회를 구성해 어린이날 등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급식봉사와 미아보호소 운영, 저소득아동 만남의 날 행사개최, 지역사회 불우아동 상담 및 후원, 아동학대 예방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성장여건 조성을 위해 4천 6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소년가훈전, 청소년 여행학교, 좋은그림그리기 청소년 사생대회, 청소년적십자 드림아이 페스티벌, 청소년지도위원회 운영, 위탁보호위원 진주협의회 운영, 청소년 참여위원회 운영지원을 추진하게 되며, 3천 7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운영 지원 등 청소년 보호 및 단속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진주시관계자는 "가정해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은 물론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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