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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주거공유 '홈셰어링' 참여자 모집

어르신들, 대학생과 집을 공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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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2.05 19:03:38

▲(사진제공=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올해부터 대학생에게는 저렴한 임대비용을, 어르신에게는 고독감 해소 등의 혜택이 있는 '홈셰어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홈셰어링 사업'은 세대융합형 주거공유 프로그램으로 주거공간의 여유가 있는 어르신과 주거공간이 필요한 대학생을 연결하는 공유 프로그램이다.


사업대상은 반송동에 주택을 소유하고 대학생에게 독립된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어르신가구와 주거공간이 필요한 대학생이다.


홈셰어링 사업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어르신 주택에는 100만 원 상당의 도배, 장판 중심의 환경개선서비스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과 대학생은 구청 주민복지과(749-6136~7)나 반송동 주민센터(749-5941, 749-5951)로 문의하면 된다.


홈셰어링은 혼자 사는 어르신의 고독감과 외로움을 해소하는 한편 저렴한 임대료로 대학생의 주거문제 해결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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