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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민홍철 의원 4년 허비"

"무책임과 무능력 심판해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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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2.04 16:35:13

▲(사진=CNB뉴스 강우권 기자) 홍태용 김해갑 국회의원예비후보는 4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홍철 의원이 4년을 '허비' 하고 '무책임' 하다" 고 비판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갑 국회의원예비후보는 4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홍철 의원 4년 김해 갑은 멈춰 있었다" 며 무책임함 그 자체라고 비판했다.


이날 홍태용 후보는 "민 의원이 의정홍보물에 내세운 국비 지원사업들은 대부분 도시 외곽도로 건설이나, 산업단지 진입도로 사업이고 이마저도 김해(갑) 지역이 아닌 진례, 한림, 주촌 등 김해(을) 지역구의 현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 며 "지난 4년간 힘 있는 집권 여당의 후보를 선택해준 김해(을) 지역은 더욱 발전해가는데 비해 김해(갑) 지역은 멈춰있다" 고 토로했다.


이어 홍 후보는 "서민경제 파탄, 보육환경 악화를 초래한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한다" 며 "재보궐 선거로 인해 엄청난 선거비용은 혈세로 충당해야 한다. 뿐만아니라 정치행정적인 공백으로 인한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고 지적했다.


또, 그는 안동공단 재개발에 대해서도 "민 의원이 10조원이 든다는 사업인 줄 알면서도 무책임하게 R&D센터, 김해컨벤션센터를 조성하겠다고 장담했다" 며 "당선을 위한 무책임한 공약 아니냐?" 고 강조했다.


아울러 홍 후보는 "경전철 적자문제 해소에도 도시철도법에 매달린 것 말고 어떤 노력을 했나?"고 묻고 "시민들이 준 4년의 시간에 대해 무책임함 그 자체다" 고 주장했다.


한편 홍 후보는 "이번 총선의 의미는 무책임과 무능력에 대한 심판이다" 며 "수십 년간 김해를 위해, 시민들을 위해 섬기고 봉사했다. 병원을 운영하며 만난 많은 시민들을 통해 삶과 소통을 배웠다. 김해가 안고 있는 문제를 너무나 잘 알고 그 해답을 찾으려 고민한 '김해 전문가' 라 자신한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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