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도시철도에 '안전패밀리'가 뜬다

부산교통공사, 안전모니터링 자원봉사 시민 1000명 모집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2.02 15:48:45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평소 도시철도 안전모니터링 역할을 하고 이례적인 상황 시에는 자발적으로 승객구호 등 초기대응 활동을 통해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도시철도 안전패밀리(HUmetro Safety-Family)' 1000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도시철도 안전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체계적인 교육이나 관련 정보제공이 부족한 점에 착안해 시민들로 구성된 안전패밀리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포·호포 차량사업소 안전체험장에서 비상대피요령, 소화기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등 도시철도 안전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하고, 수료한 시민은 1년간 안전패밀리로 활동하게 된다.


공사는 도시철도 안전패밀리로 활동하는 시민에게는 3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기능의 안전패밀리 회원증을 교부해 사명감을 높이고,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우수 활동자 포상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금년 제1기 안전패밀리의 활동결과를 토대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도시철도 안전에 관심과 참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시철도 안전패밀리는 만 16세 이상 60세 이하로서 월 10회 이상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 배너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종흠 사장은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에는 무엇보다도 자발적인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부산도시철도 안전패밀리 모집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