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7월 첫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는 지난 1일 박정현-린-강균성-걸스데이 민아 등이 출연한 '힐링캠프-500인'을 끝으로 종영했다.
그동안 '힐링캠프'는 기존 TV 토크쇼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정치인이나 운동선수, 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거쳐갔으며, 배우나 가수 등이 출연해 TV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그들만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왔다.
하지만 시청률 하락속에 김제동의 단독 MC 체제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 했으나 시청률을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방송 역시 전국기준 3.8%(닐슨코리아)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