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디자인센터,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디자이너 선발

내달 11일까지 신청 접수…최대 3년간 개인창작공간, 컨설팅 등 활동 지원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1.29 16:09:47

부산디자인센터(원장 홍군선)는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할 2기 디자이너를 모집·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지난 2015년부터 부산의 섬유패션산업 미래를 이끌어 갈 잠재력 있는 우수 신진패션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부산지역에 활동 중인 신진디자이너를 선발해 최대 3년 동안 개인창작공간 및 공동작업실(제조장비실, 포토스튜디오, 쇼룸 등), 창작활동평가에 따른 활동비 지원, 룩북 제작비 지원, 컨설팅 및 멘토링, 국내외 전시회 및 패션쇼 참가,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하게 된다.


2016년도 2기 모집인원은 5명 내외로 업력 7년 미만의 부산지역 패션디자이너는 모두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2월 11일 오후 5시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www.busan.go.kr) 및 부산디자인센터(www.dcb.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디자인센터는 신진디자이너 1기, 2기 지원을 통해 부산의 섬유패션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1기 디자이너로는 라모드로브(대표 조은주), 스튜디오지(대표 어영진), 아리야사카(대표 최동원), 에프코코로미즈(대표 이세진), 플래닛244(대표 김지희), 소운(대표 손준석), 더완더(대표 김태완), 봄비(대표 이보형), 에스와이리(대표 이승용), 이상(대표 윤이강, 석미성) 총 10팀 11명이 현재 입주해 있다.


브랜드 '라모드로브'는 판로지원을 통해 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브랜드 '아리야사카'는 지난해 9월 '2015 뉴욕패션위크' 패션쇼 참가를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했다. 나머지 디자이너들도 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전 대비 매출실적이 100~300%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한국선급, 한국남부발전, 부산항만공사의 근무복 제작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