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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영도·북구청과 '진로교육지원센터' 구축 협약

올해 4곳에서 6곳으로 확대…2018년까지 12곳이상 운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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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1.28 15:34:41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월 2일 오후 3시 교육감실에서 영도구청(구청장 어윤태), 북구청(구청장 황재관) 등 2곳과 '지역 진로교육지원센터'(이하 지역센터)를 구축, 운영하는 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센터 구축은 진로교육법에 따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소질, 적성 중심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추진하는 김 교육감의 역점 공약사업이다.


지역센터는 관할지역내 학생, 학부모, 교원들을 위해 진로진학아카데미와 상담, 학교급별 맞춤형 진로체험 운영, 진로체험처와 일터멘토의 발굴과 제공, 학교와 체험처간 매칭 등의 역할을 한다. 구축 비용은 구청이 부담하고, 운영비는 교육청과 구청이 공동 분담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해운대·사하·사상구와 기장군 등 4개 지역센터를 구축 운영해 진로교육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2월에 영도구 함지골청소년수련원, 8월에 북구 금곡청소년수련관 등 2곳에 추가로 구축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2곳은 부산시가 학생들의 꿈과 끼가 부산의 미래경쟁력이라는 의지로 장소 사용에 적극 협조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아직 센터가 구축되지 않은 자치구에 대해선 설명회와 컨설팅 등 공감대를 형성해 오는 2018년까지는 12곳 이상 확대, 운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혁규 중등교육과장은 “지역센터가 우수한 진학, 상담활동을 제공할 수 있게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한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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