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백운석)은 2015년 환경정책 추진평가 결과, 7개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반부패·청렴 정책 분야, 정부 3.0 원문 정보공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화학테러·사고 대응능력 평가, 환경감시·단속 분야, 을지연습, 전화친절도 등 총 7개분야 평가에서 환경부 소속(산하)기관 중 최우수를 획득했다.
투명성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소통하는 환경행정을 구현한다는 평가의 결과로 반부패․청렴분야, 원문정보 공개분야, 전화친절도 분야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안게된 것이다.
특히, 재난대응 분야와 화학사고 대응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화학테러와 사고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최근 화학사고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우려로 화학사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안심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백운석 청장은 "주민, 시민단체, 지자체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올해에도 깨끗하고 맑은 낙동강을 보전하기 위하여 윗물살리기 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