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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마음병원, 교복 지원금 2억원 전달

중·고 신입생 저소득층 총 1,333명 대상…15만원씩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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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1.21 16:12:32

▲(사진제공=창원 한마음병원) 창원한마음병원은 21일 박종훈 교육감에게 교복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창원 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경남지역 저소득층 중·고 신입생을 위해 교복지원금 2억원을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하충식 이사장은 21일 오전 11시40분 경남교육청을 방문해 박종훈 교육감에게 교복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 기탁금은 2016학년도 중·고 신입생 저소득층 학생 1,333명에게 15만원씩 지급해 교복 구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충식 이사장과 창원한마음병원, 경남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012년 2월 교복 기부협약을 맺고 매년 2억원씩 10년간 20억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2015년까지 총 8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2억원 전달로 교복 지원사업으로 창원한마음병원은 총 10억원의 6,665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창원 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지난 1996년부터 한마음나눔회를 발족해 장학사업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지원, 시설아동지원, 독거노인돕기, 환경 정화활동, 의료지원사업 등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장기간 자원봉사인증과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창원 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한마음 병원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과 임직원의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끊임없는 봉사와 나눔은 사회공헌 사업의 귀감이다"며 "이번 교복 지원비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신입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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