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공교육지키기경남운동본부, "경남도, 급식비 관련 감사 실시하라"

  •  

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1.21 11:56:02

▲(사진=CNB 강우권 기자) 공교육지키기경남운동본부는 21일 경남 급식비 관련 기자회견을 실시하고 있다.

공교육지키기경남운동본부는 21일 오전 10시 30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 급식비 관련 감사에 관한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공교육지키기경남운동본부 박종옥 대표는 "경남의 무상급식 논란은 박종훈 교육감이 감사를 거부한데서 비롯됐다"며 "경남도의 예산이 집행됐다면 감사를 실시할 수 있다는 논리는 여태껏 그런 사례가 없었다는 논리로,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도의 감사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 중간수사 발표내용에 12명이 입건되고 이 중 2명은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하니 참담하다"며 "위장업체를 통한 입찰방해는 762억원, 식자재 납품 수의계약 독덤으로 10억원 상당의 편취, 학교 행정실장의 760만원 횡령, 2,700매의 '인증품 표시사항' 허위 표시 등 학교 관계자의 묵인, 방조 또는 급식업체와 유착을 의심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또 "경상남도는 도민들의 혈세로 지급된 급식비애 대해 감사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를 갖추 만큼, 전체 학교와 교육청에 대한 급식비리 감사를 전면적이고 포괄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