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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지사, 교육감에 '경남형 학교급식' 실시 재촉구

"급식해결 의지 있나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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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1.19 11:56:43

▲(사진=CNB뉴스 강우권 기자) 19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학석 공보관이 박종훈 도교육감을 향해 '경남형 학교급식' 을 조속 실시하라고 재차 촉구하고 있다.

홍준표 도지사는 이학석 경남도 공보관을 통해 지난 18일에 이어 19일, 박종훈 도교육감을 향해 '경남형 학교급식' 을 조속 실시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19일 홍지사는 "총선을 앞둔 시점에 보육대란을 야기해 총선 덮어씌우기를 시도하던 책략을 누리과정 예산 직접 편성으로 막았다" 고 밝혔다.


특히, 이날 홍지사는 "이제 개학을 앞두고 급식대란이 우려되는데, 교육감은 지난 해 10월 5일 빠른 시일 내에 도의 지원 없이 '경남형 학교급식' 을 실시하겠다고 도민 앞에 천명한 그 약속을 지켜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교육자답게 도민과 한 약속을 꼭 지켜 개학을 앞둔 일선 학교에 급식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바란다" 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18일에도 홍지사는 "보육, 급식문제에 대하여 도민을 인질로 총선 뒤집어 씌우기 하려는 허위 책략 시도를 중단" 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특히 "개학이 곧 다가오는데 지난 5년간 만연한 천문학적인 급식 비리에 대한 대책없이 급식범위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발표도 없이 신학기 혼란을 방치하려고 시도하는 것 자체가 급식대란을 야기하여 뒤집어 씌우려는 책략의 연장이다" 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학석 공보관은 "도가 305억원 식품비 예산을 편성해놓고 있는데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받지 않겠다고 했다" 며 "3월 개학이 가까워져 오고 있는데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급식은 교육청 고유 업무인데도 도와의 실무위원회에서 인건비와 운영비 지원을 하고 있어 급식문제 해결에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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