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산시) (사)한국외식업중앙회는 7일 디딤씨앗통장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 와이즈만 영재교육 양산센터에서는 지난 7일 저소득층 아동의 18세 이후 성공적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에 각각 70만원, 5만원(매월)을 후원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보호자, 후원자) 아동의 계좌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도 정부매칭지원금으로 같은 금액(월 최대 3만원)을 적립해주는 '아동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정부의 예산으로 지원되는 이 사업은 가입자에게 아주 유리한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아동 중에는 어려운 경제적 형편상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하고도 매월 적립하지 못하는 아동이 있다.

이에 양산시에서는 디딤씨앗통장에 대해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에서 샵량문화축전 양산먹거리 참여업소 성금 일부를 모아 70만원, 와이즈만 영재교육 양산센터에서 매월 5만원을 후원하게 됐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 이태건 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에 후원을 하게돼 기쁘며, 앞으로도 삽량문화축전 양산먹거리촌 참여업소 성금을 모아 지속적으로 아동의 자립지원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