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식 창녕군수는 2016년도 군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1일부터 읍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2016년도 군민과의 대화는 11일 대지면을 시작으로 14개 전 읍면을 순방할 예정이며, 읍면 방문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1일 1개 읍면씩 방문한다.
김 군수는 읍면방문 기간 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읍면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읍면장으로부터 읍면정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난해 군정의 주요 성과와 올해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방향을 직접 설명한다.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군민들의 생생한 여론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경로당 등 현장을 찾아 관내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도 갖게 된다.
11일 대지면에 이어 방문일정은 유어면(1.12), 이방면(1.13), 고암면(1.14), 장마면(1.15), 대합면(1.18), 창녕읍(1.19), 계성면(1.20), 영산면(1.21), 성산면(1.22), 도천면(1.25), 길곡면(1.26), 부곡면(1.27), 남지읍(1.28) 순으로, 각 오후 2시에 방문한다.
김 군수는 "이번 읍면방문 기간 동안 군민으로부터 군정발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의견을 많이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