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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도 비껴간 수입차업계…지난해 판매량 24% 급증

‘배출가스 조작 논란’ 폭스바겐 티구안, 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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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6.01.07 14:15:23

▲폭스바겐 티구안. (사진=폭스바겐코리아)

경기 불황, 폭스바겐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논란 등 다양한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폭스바겐의 티구안 2.0 TDI BlueMotion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신규 등록은 총 24만3900대로 전년보다 24.2% 늘었다.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가 4만7877대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벤츠(4만6994대), 폭스바겐(3만5778대), 아우디(3만2538대), 포드(1만358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베스트셀링카는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BlueMotion으로, 9467대가 팔리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우디 A6 35 TDI(7049대), BMW 520d(6640대), 폭스바겐 골프 2.0 TDI(6212대), BMW 320d(5154대)가 뒤를 이었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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