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01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마감일인 5일 오후 3시 기준 결과, 정원내 53명 모집에 814명이 지원해 15.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간호학과는 10명 모집에 410명이 지원하여 41대 1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였으며, 응급구조과 29대 1대, 물리치료과 21.4대 1, 치위생과, 유아교육과는 18대 1, 작업치료과 12.5대 1, 방사선과 12.4대, 보건행정과 6대 1, 의료공학과 5대 1, 언어재활과 4.17대 1, 요가과 3대 1, 안경광학과 2.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은숙 교무입학부처장은 “우리대학은 '2015년 졸업자 건강보헙 DB연계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81.8%로 전국 147개 전문대학 중 9위의 성과를 냈다. 따라서 취업률이 높은 학과에 올해도 지원율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1월 15일에는 학과별 면접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이달 22일로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