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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역동적이고 매력적 도시 만들기 위한 노력과 도전 계속 될 것"

도시발전의 여건변화와 비전 담은 구체적 종합계획과 리더 프로젝트 추진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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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5.12.31 15:59:11

변화와 발전에 시민들의 화합과 응원으로 이뤄 낼 것

신성장 경제 신도시 건설에 혼신 다할 것


공재광 평택시장이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며 2016년에도 강한 추진력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새해 신년 메세지에서 밝혔다.


공 시장은 민선6기 출범이후 세계적으로 지속된 경제불황과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혼신을 다해 왔다며 변화와 발전의 중심에서 외부의 관심과 부러움 속에 시정의 각 분야에서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었던 것은 46만 평택시민과 1800여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 시장은 민선 6기 3년차를 맞이하며 평택을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과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2016년 중점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미래 평택을 위한 핵심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2030 평택시 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종합행정타운 이전 건립,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인 MICE 산업(회의,보상관광,컨벤션,전시회를 통칭) 육성, 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착공한 삼성·LG 산업단지, 지난 10월에 승인된 KDB 유토플렉스․신재생 산업단지를 비롯하여 평택호 관광 단지 조성사업, 고덕국제신도시 및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공 시장은 브레인시티사업에 대한 행정자치부의 투자심사 결과가 재검토로 결정됨에 따라 내용을 보완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반드시 통과 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산업단지 조성, 기업체 방문 및 유치 활동, 취업박람회,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 등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맞춤형지원, 창업원스톱 행정서비스를 통한 서비스 확대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추진하는 한편 농가소득 및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과학과 친환경 기반을 기초로 전문 농촌 지도인력 양성, 새로운 소득 대체작물 개발, 체험농장 등 농업의 관광 자원화를 추진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한 농·축산 브랜드인 슈퍼오닝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새로운 판로 개척, 로컬 푸드 활성화 등 6차 산업 기반 구축, 축사시설 현대화 및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한우 명품화 등 농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메세지는 전했다.


공 시장은 도시기능을 확충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으로 항만과 물류, 교통기능 확충과 항만 배후단지 개발, 국제여객부두 건설, 노후된 국제여객터미널 시설을 개선하는 등 항만의 자족기능 강화와 수도권 KTX와 평택·지제역사를 비롯한 광역환승센터 건립, 포승~평택간 철도,  서해선 복선전철 등 광역 물류과 교통 기반이 적정하게 추진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고덕신도시와 기존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로망을 연결하고 국도 1호 및 38호 우회도로 개설, 평택호 횡단도로 개설, 권역간 연결도로 설치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완성해 나갈 것도 약속했다.


또한 2017년 본격적인 미군기지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그동안 T/F를 구성해서 준비해온 신장동과 안정리 등 기지 주변지역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방음시설 사업, 문화와 예술, 관광·공원, 체육 등이 망라된 여가 기반시설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남부와 서부 복지타운, 장애인 단기보호시설 등 복지시설 확충, 가족 맞춤형 서비스 지원 확대, 청소년 활동 지원, 드림 스타트 확대 운영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시사했다.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평택을 위해 공교육이 강화될 수 있도록 교육경비와 지역개발사업비를 활용한 교육 지원 사업 추진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전한 도시 평택 만들기와 함께  새해 예산 1조 1947억 원을 알차게 집행하는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균형 있게 추진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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