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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판 깨기] 귀여운 군단의 화끈한 전투…컴투스 신작 ‘미니언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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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기자 |  2025.07.18 09:31:51

핵앤슬래시 쾌감·로그라이트 전략성 결합
소환사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스킬들 보유
전략에 맞춰 적재적소에 쓰면 활용도 상승
비즈니스 모델로 광고 시청 채택은 아쉬워

 

사진=컴투스

새로운 게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낯설고 기대감만 충만한 신작을 먼저 체험해보고 소상히 전해드리겠습니다. 감흥도 가득 담고 비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어떻게 도전해야 할지 모를 이들을 위한 가이드도 되겠습니다. 미리 읽고 플레이를 누르면 남들보다 앞서나갈 수 있는 [첫판 깨기], 지금 출발합니다. <편집자주>


 

 

‘미니언100’은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로그라이트 핵앤슬래시 장르 신작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카드 조합과 유닛 소환에 의한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챕터 화면과 함께 기본 소환사가 나타난다. 신규 및 접속 이벤트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했다. 다양한 아이템을 얻었고, 초반 플레이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어 챕터 화면과 함께 상점, 소환사, 도전, 세계수 메뉴가 보였다. 상점은 매일 주어지는 무료 아이템과 함께 보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 광고 시청 후 얻을 수 있는 아이템 등이 등장한다.

소환사 메뉴는 소환사 아이템 및 챔피언과 미니언을 성장시킬 수 있는 곳이다. 이어 도전 목록은 골드 던전, 개인 레이드, 무한의 탑, 페어리의 동굴, 던전 점령 등 다양한 서브 던전이 존재했다. 마지막으로 세계수 메뉴에서는 골드를 사용해 계정 레벨만큼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컴투스 신작 '미니언 100' 기본 화면. (사진=이윤수 기자)

 


전투를 위한 세팅



기본 소환사는 아이작이다. 초반 이벤트로 아이리스 캐릭터를 얻었다. 챕터를 클리어하면서 얻은 아이템으로 소환사를 레벨업 했으며 얻은 장비들을 합성해서 에픽까지 등급을 올렸다.

이어 챔피언을 세팅했다. 챔피언은 워리어, 가디언, 레인저 등 총 3가지로 분류된다. 몽과 코알, 웨일로를 선택해 레벨업 시켰다. 각자 자신의 전투 스타일에 따라 알맞은 챔피언을 선택하면 된다. 이와 함께 미니언과 페어리를 승급할 수 있으며 어빌리티 기능으로 능력치를 변경하며 올릴 수 있다.

 

컴투스 '미니언 100' 챕터 전투화면. (사진=이윤수 기자)

챕터를 공략해보자


 

챕터는 소환사 단독으로 시작한다. 주변에 몬스터가 등장하고 챕터에 따라 지형과 몬스터가 달라진다.

전투 시작 후 몬스터를 잡기 위해 달려들었으나 소환사 혼자서는 데미지도 부족했고, 몬스터를 이리저리 피해 다니느라 첫 판은 깔끔하게 죽었다. 챕터를 다시 시작했다. 이전의 경험으로 차분하게 몬스터를 한 마리씩 잡았다. 게임은 역시 죽으면서 배우는 맛이 있다.

몬스터를 죽이니 별이 나왔다. 별을 획득하니 소환사 옆으로 귀여운 미니언이 등장했다. 미니언과 함께 다시 몬스터를 잡았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무작정 적을 피하면 소환했던 미니언도 사라지므로 규모가 작은 적 무리를 여럿 제압해 병력을 빠르게 확보해야 한다. 그 이후 넓은 범위의 적을 상대하는 전략적 동선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투 중 별을 모으고 레벨을 올리면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사진=이윤수 기자) 

놓쳐서는 안 되는 순간이 있다. 별을 모으고 소환사가 레벨업을 할 때마다 카드가 등장한다. 이때 챔피언을 소환하거나 필요한 스킬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전투 중 나오는 스킬북으로 소환한 챔피언이나 스킬을 한 번에 2단계 이상 강화할 수 있다. 새로운 챔피언을 소환할 것인지, 혹은 유망한 챔피언을 성장시킬 것인지 등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면서 전투를 이어가야 한다.

또 스킬 카드와 스킬북으로 미니언도 강화가 가능하다. ‘럭키드로우’나 ‘미니언의 가호’ 카드는 미니언이 부족한 상황에서 미니언 소환을 지원하며, ‘불로장생’, ‘돌연변이’ 카드를 선택하면 미니언 개체의 공격력과 내구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챕터 마다 보스가 등장한다. 시간 안에 보스를 깨지 못하면 공략 실패다. 시간이 짧으니 보스를 공략하기 위해서 챔피언과 미니언을 강화해 군단의 규모를 키워놔야 한다. 그래야 손쉽게 챕터를 마무리 할 수 있다.

 

'미니언 100' 필수품 상점. 광고를 시청한 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진=이윤수 기자)

 


필수 아이템은 광고 시청으로



챕터가 막혔다면 골드를 이용해 소환사나 챔피언을 레벨업 시켜야 한다. 다른 게임은 과금을 해야 하지만 이 게임은 광고를 시청하면 골드와 보석을 수급할 수 있다.

광고 시청을 기반으로 한 보상형 비즈니스 모델(BM)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제성 없는 보상형 광고이기 때문에 시간만 투자하면 누구나 편리하고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 시킬 수 있으며 원활한 게임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너무 많은 광고를 봐야 한다. 반복되는 광고로 게임에 대한 흥미를 반감시킬 뿐만 아니라 열심히 키운 귀여운 소환사에 대한 애정을 뚝뚝 떨어지게 만든다.

(CNB뉴스=이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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