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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고객 초대 영화시사회 400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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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12.18 19:59:19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가 진행하고 있는 무료 영화 시사회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누적 횟수 400회를 돌파한다.


공사는 오는 23일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진행되는 '포켓몬 더 무비 XY <후파: 광륜의 초마신>' 영화시사회를 통해 총 누적 횟수 400회를 달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총 신청자 수 184만여 명, 누적 관람인원 3만4천명을 기록한 공사 영화시사회는 한 회 평균 좌석 수가 500~700석인데 비해 시사회 평균 신청자 5천여 명으로 영화를 보기 위한 고객들의 경쟁률이 10:1에 달할 정도로 인기 있는 문화 나눔사업으로 자리잡았다.


공사는 영화사와의 협력을 통해 별도의 예산투입 없이 총 400회의 영화시사회를 진행했다. 부산 전역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도시철도의 장점을 활용해 영화사는 도시철도 역사 내에서 개봉예정작을 홍보하고, 공사는 그 대신 영화시사회에 도시철도 고객을 무료로 초대하고 있다.


무료 영화시사회이지만 시사회를 거쳐간 영화의 수준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올 한 해 동안 개최된 영화시사회는 총 63회로 <위플래쉬>, <검은사제들>, <극비수사>, <대호>, <히말라야>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국내외 영화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한편, 시사회 신청을 원하는 고객들은 부산교통공사(www.humetro.busan.kr)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1인 2매의 시사회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박종흠 사장은 "도시철도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부산도시철도 영화시사회가 400회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 문화가 흐르는 부산도시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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