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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태영, 특집 방송 형태로 ‘슈퍼맨’ 합류

유진과의 사이서 낳은 딸 로희와 ‘아빠들의 육아 예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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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지혁기자 |  2015.12.10 16:25:19

▲(사진=연합뉴스)

배우 기태영이 유진과의 사이에서 얻은 첫 딸과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특집 방송 형태로 출연할 예정이다.


10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기태영과 유진은 지난 4월에 태어난 딸 로희와 함께 9일 진행된 슈퍼맨 촬영에 합류했다.


이들의 프로그램 합류는 특집 방송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정 출연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앞서 축구선수 이동국이 특집 방송으로 출연한 이후 고정으로 바뀐 점 등을 고려하면 기태영도 비슷한 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유명인 아빠들의 일상을 그린 육아 예능프로그램으로 현재 송일국, 이휘재, 추성훈, 이동국이 출연하고 있다.


(CNB=최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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