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회장 김석수·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 교수)는 오는 28일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미래관 및 동원장보고관에서 '중소기업의 핵심역량 강화 및 확장전략'을 주제로 2015년 정책세미나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책세미나와 학술대회는 부경대 경영대학과 부산대 윤리경영전략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부산상공회의소·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재)부산테크노파크·(주)세영인더스트리·(주)젠픽스 등의 지역 내 많은 유관기관들이 후원하고 있다.
학술대회에는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 부경대 김영섭 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며, 특히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가 시상하는 '2015년 국제경영프론티어 대상'에 지역의 복합소재전문기업인 (주)현대화이바의 박성환 대표가 선정돼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또한 중소기업의 현황과 과제를 핵심적으로 다룬 30여 편의 학술논문 발표와 함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세미나로 진행된다.
오전에 진행되는 정책세미나에서는 중소기업청 김진철 주무관이 '엔젤투자의 이해와 투자유치를 위한 제언'을, 지역 유망 중소기업인 BN케미칼(주) 기술연구소 김현명 이사가 'BN케미칼(주)의 기술개발을 통한 핵심역량 구축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학술세션으로 ▲국제경영전략 ▲국제재무 ▲국제마케팅 ▲FDI 및 시장진입전략 등에 대한 논문 발표와 FTA 비즈니스에 대한 내용들이 다뤄진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