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5.11.24 13:22:36
부산시와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 및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 소재 대학생 등 청년 창업가와 성공한 창업 선배 및 기업가와의 만남을 통해 창업성공스토리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식재산 기반 청년 창업을 위한 대화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제시할 '제2회 IP(지식재산) 청년 창업 토크콘서트'를 11월 26일 낮 12시 30분 벡스코(1홀 2B)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권 LINC사업협의회가 주최하는 ‘2015 동남권 LINC사업 산학협력 FAIR’의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동남권 10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소속 부산 소재 10개 대학 대학생들의 참여로 '창업토크콘서트' 외에도 통합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및 창조기술 창업로드쇼, 창조아이디어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부산 시민과 학생등을 통한 지식재산 진흥을 위해 활발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부산진구 가야대로 607)는 지난 4월, 부산대학교에서 '제1회 IP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대학생과 IP창업가의 열띤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제2회 IP 청년창업 토크콘서트'에는 개그맨 출신 CEO 허경환 대표 및 부산울산벤처기업협회 김경조 회장 등 IP창업 성공 기업인과 전문가 4명을 패널로 초청, 경영마인드를 제고하고, 창업의 철저한 준비와 분석전략 등을 공유하여 IP청년창업 활성화와 올바른 창업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IP창업 성공 기업가들과 함께 하는 '제2회 IP 청년창업 토크콘서트'가 청년의 창업마인드를 드높이고, 창업노하우를 익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2016년도에도 더욱 더 다양한 IP창업 창출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