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가 ‘코리아 톱10 브랜드’ 종합대학 부문에서 ‘추천하고 싶은 대학’ 7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건국대는 종합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하는 ‘리얼미터 코리아 톱10 브랜드’ 조사에서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종합대학 부문에서 3.6%의 선호도를 얻어 7위를 기록했다.
서울대가 25.7%의 표를 얻어 1위에 올랐으며, 이어 성균관대(10.5%), 연세대(8.9%), 고려대(7.9%), 한양대(6.0%), 이화여대(4.4%), 건국대(3.6%), 서강대(2.9%), 경희대(2.7%), 중앙대(2.5%) 순으로 톱10 브랜드가 선정됐다.
리얼미터의 ‘코리아 톱10 브랜드’ 조사는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소비자의 브랜드 선호도가 어떻게 바뀌는지 신속하게 보여주기 위해 소비자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500여개 품목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다. 통계보정은 행정자치부 국가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