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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세계도로대회서 ‘고속도로 3D 프린팅’ 시제품 전시

수상작에 지식재산권 출원 및 창업 지원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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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진우기자 |  2015.10.30 16:04:58

오는 11월 2일 서울세계도로대회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내가 만드는 고속도로 3D 프린팅‘ 시제품이 전시된다.

한국도로공사는 미래 제조업의 핵심인 3D 프린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6월 만 18세에서 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내가 만드는 고속도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1달 간 아이디어를 제출받은 바 있다.

수상작 3건은 시제품 제작과정을 거친 후, 관련 전문가들의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스마트폰 하이패스 커넥터’가 차지했다. ‘스마트폰 하이패스 커넥터’는 단말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휴대폰으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USB크기의 휴대폰 연결용 커넥터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명국씨는 “우리팀의 아이디어가 채택되고 기술시제품까지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도로공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수상작에 대해 포상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선정작에 30만 원에서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세계도로대회 박람회 기간(11월 2~6일) 동안 시제품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창의성과 기술력이 뛰어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지적재산권 출원을 지원하고, 시장성이 있을 경우 창원지업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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