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비가 그친 후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화요일인 27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고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서해안에는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 동해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1.0~3.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전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의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점차 높게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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