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2 아이언은 기존 아이언보다 평균적으로 2클럽의 거리가 더 나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그 이름에 걸맞게 비거리에서 월등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게 야마하골프 측의 설명이다.
야마하골프에 따르면 UD+2 아이언은 반발력 규제에 적합한 반발계수 0.815로 타구 시 반발력을 최대로 끌어올렸으며, 플레이트 언더컷 구조와 와이드 솔, 토우를 내린 형상으로 저중심·심중심을 달성했다.
여기에 세계 최경량 스틸샤프트인 ‘N.S PRO ZELOS7’과 그라파이트샤프트 ‘BASSARA FS’를 라인업 해 자신에게 맞는 샤프트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ZEOS7 샤프트는 유연성과 강도가 상호배타적이라는 일반적인 관념에서 벗어나 더 큰 힘과 유연성을 동시에 전달하는 샤프트다. 일반적인 스틸 샤프트의 특징인 정확한 스윙에 더하여 유연성의 증가로 부드러운 스윙을 함께 느낄 수 있다.
BASSARA FS 샤프트는 타출각 감소와 스핀량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샤프트로, 비거리를 중시하는 아이언의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야마하골프 관계자는 “UD+2 아이언은 비거리를 증가시키면서도 컨트롤이 쉽다는 장점 때문에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단일 상품이다. 국내에서는 2014년 첫 출시된 이후 특별한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완판, 최근 리오더 됐다”고 밝혔다.
(CNB=최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