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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중기청, 청년희망펀드 등 청년취업 발전 방안 모색

15일 부산 중소기업 지원기관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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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10.15 21:08:41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김진형 청장)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효과적 지원을 위해 구성된 부산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를 15일 개최해 청년희망 펀드 등 청년취업 문제를 심층 논의했다.


부산 중소기업 지원기관 협의회는 회장인 김진형 부울중기청장을 주축으로 28개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들이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건의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해 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중소기업들의 당면한 현안사항을 분석, 각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상호 공유해 기관간 연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부산지역 중소기업 지원의 중장기 발전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10월 협의회는 중소기업 현장방문 대신, 세미나 형식으로만 진행했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 박정환 본부장이 '3D 프린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소비자 기호에 맞춰 지난달 선정된 대학의 테크샵 운영의 실효적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어 기업은행에서는 이례적으로 장세홍 부행장이 직접 참석해 중소기업 자금지원 방안과 아울러 '청년희망펀드'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 '청년고용 창출' 관련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장세홍 기업은행 부행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어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산 중소기업들의 금융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제안해 지난달 21일 제1호로 가입한 청년희망펀드는 기업은행을 비롯해 부산은행 등 공익신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중진공을 비롯한 금융기관들도 고용을 창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금리 인하 등 우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형 부울중기청장은 “국내 청년(15~29세)실업자 수가 34만 명에 이르는데, 중소기업의 인력난은 오히려 심화되고 있어 청년들이 우량 중소기업에 눈을 돌릴 수 있도록 현장교육 및 실습, 근로환경 개선 등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중기청을 비롯한)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고용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청년 취업 등 일자리 창출이 목적인 만큼, 그 의지 표명의 한 방식인 '청년희망펀드'에 적극적인 자발적 참여와 중소기업의 청년고용 창출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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