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14일 동탄2 신규열병합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경영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실시공, 안전품질관리 소홀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공사 임직원은 물론 현장소장 등 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공사 최대규모(757MW)인 동탄2 신규열병합발전소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에 지역난방공급을 위한 집단에너지시설로 오는 201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수도권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함은 물론 경기 남부권 집단에너지 공급안정에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