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10월 중 뮤직페스티벌, 렛츠런문화제, 전국 국화경진대회 등 다양한 축제로 떠들썩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렛츠런 야간가을축제를 요일별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법을 8일 소개했다.
렛츠런 야간가을축제는 말체험, 먹거리, 포토존, 북카페 등 다양한 체험존과 ‘행운의 길’, ‘자연의 길’, ‘상상의 길’, ‘즐거움의 길’로 구성된 야간 산책로로 구성돼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추천하는 요일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행사 첫날인 14일엔 가을을 듣는다는 테마로, 재즈 공연 및 킹스브라스밴드의 공연을 추천한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개막식 공연 및 퍼레이드를, 16일에는 유영만 교수의 인문학 콘서트, 17일은 경주로 마라톤 및 스윙 재즈댄스 공연, 마지막 18일에는 말체험 교실이 진행된다.
마사회 관계자는 “요일별로 프로그램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하는 날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지 미리 알면 보다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