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첫회에서는 보아 편이 전파를 탔다.
시즌3 종영 이후 10개월만에 방송된 '히든싱어4'는 첫 방송부터 시청률은 6%를 넘으며 인기를 예감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명의 모창자들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다. 보아는 "떨어질까 봐 너무 떨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1라운드 대결곡인 'ID: PEACE B'를 시작으로,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온리 원'을 부르며 원조가수 보아와 모창자들이 대결을 펼쳤다. 결국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아는 70표를 얻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보아는 "많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오늘을 오래 기억하겠다"라는 우승 소감을 남겼다.
한편, 오는 1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히든싱어4'에서는 SG워너비의 김진호가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