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에 출연한 개그맨 정성호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아파트 - 혼란의 시장' 1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해 식구들이 함께 사는 큰 집을 공개했다.
정성호는 "어릴 때부터 이런 집에서 사는 게 꿈이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세 계약 만료 때문에 두 달 후에는 이사를 가야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정성호는 다른 전셋집을 찾기 위해 부동산을 돌아다녔지만 "전세는 없다"는 말만 연달아 들어야 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는 없고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이 평수가 큰 집이다. 매매 가격이 10억원이다"라고 말하자 정성호는 크게 좌절을 하고 고개를 떨궈 전세난에 고통받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