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세계 유기농 산업엑스포’가 개막 16일째인 3일 하루 관람객 수가 처음으로 1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 유기농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일일 관람객 수는 오후 5시 기준 10만467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관람객 수는 77만1529명.
조직위가 당초 목표했던 누적 관람객 66만 명은 전날 이미 돌파한 바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유기농 관련 단체관람객과 주말을 맞아 방문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늘면서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린 것 같다”고 밝혔다.
(CNB=최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