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66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서천청소년오케스트라가 24일 창립기념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지난달 29일 창립 66주년을 맞이했다고 1일 밝혔다.
마사회는 창립기념일에 앞서 지난달 24일 ‘한국마사회 문화공감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으며,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특별 게스트로 서천청소년오케스트라가 초대돼 축하 공연을 펼쳤다.
서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마사회가 경마수익금인 특별적립금을 출연해 2005년 설립한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오케스트라 중의 하나로, 충남 서천지역의 농어촌청소년오케스트라(KYDO, Korea Young Dream Orchestra) 팀이 연합해서 활동하고 있다.
서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영화 캐리비안해적의 주제가, 아리랑, 라데츠키 행진곡 등을 연주했다.
현명관 회장을 비롯해 전현직 임직원들은 이날 창립기념식을 통해 지난 66년을 돌아보고 우수 임직원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