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15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지난 24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5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다.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됐다. 매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한 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15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사회책임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5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기쁨을 누렸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지난 2013년부터 후원하는 장애아동 재활병원 건립비 모금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3종 경기대회’와 동절기 소외 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비 지원 및 열요금 감면사업’이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 한국어 교육(말하기대회) 지원사업’과 1사1촌 자매결연 등을 통한 농촌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클릭나눔 지원사업’ 을 지원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나눔 문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정기 모금활동 및 매칭그랜트를 통한 재원으로 소외아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정기적으로 방문, 지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홍렬 성장동력본부장은 “우리 공사만의 사회공헌 비전과 핵심가치가 녹아있는 다양한 지원사업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노력이 5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겨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