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석유공사, 금리상승 대비 6억 달러 채권 선제 발행

국가신용 상향, 저금리 등 활용해 이자비용 감소 효과

  •  

cnbnews 이진우기자 |  2015.09.24 13:15:21

한국석유공사가 지난 23일 6억 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글로벌채권을 표면금리 3.25%로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국가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한국물 가산금리가 축소되는 국제금융시장 상황을 잘 활용해 당초 목표인 5억 달러에서 6억 달러로 증액해서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유통금리도 공사의 기존 채권보다 5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 낮은 115베이시스포인트로 발행됐다.

앞서 지난 15일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한국의 등급을 ‘A+’에서 ‘AA-’로 올렸다. 이에 따라 부도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의 경우 한국은 상승 추세인 다른 지수와 달리 1베이시스포인트 하락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글로벌 금리 상승에 대비해 10년물 장기채권을 선제 발행함으로써 이자비용 지출 규모를 줄이는 효과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