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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미선·김신영 하차하고 전현무 새 MC

“오는 사람 있으면 가는 사람도…분란 없이 마무리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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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지혁기자 |  2015.09.11 14:04:07

▲(사진=KBS 홈페이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의 박미선과 김신영이 하차한다. 이들의 빈자리에는 방송인 전현무가 투입될 예정이다.

2007년 7월 전파를 탄 이후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해피투게더3는 이번 개편으로 트레이드 마크였던 사우나복을 과감하게 벗고 새로운 포맷의 방송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 단장한 해피투게더는 내달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해피투게더 측은 10일 “기존 MC인 유재석·박명수와 더불어 전현무가 새 MC 군단에 합류하기로 했다”며 “박미선·김신영은 오는 10월 1일 방송을 끝으로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해피투게더와 함께 해 주신 박미선·김신영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웃음과 의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출연 중인 개그맨 조세호의 잔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한 “결정된 것은 박미선과 김신영의 하차 뿐”이라며 “조세호의 잔류는 앞으로 합류하게 될 패널과의 호흡이나 케미를 보고 결정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신영은 하차와 관련해 “내가 못해서 그만두게 된 것”이라며 “전현무씨가 내 뒤를 이어서 잘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선은 “전현무는 나보다 훨씬 핫 하고, 방송을 유능하게 잘하는 사람이고, 예뻐하는 동생이기도 하다”며 “오는 사람이 있으면, 가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 법이다. 쓸데없는 분란 없이 조용히 (출연진 교체가)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NB=최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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