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인석 회장,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사진=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가스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1억 24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상품권은 가스공사가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포인트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대구지역 노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약 124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온누리 상품권 6억 2000여만 원을 기탁했다.

가스공사 이승훈 사장은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의 니즈와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전달한 상품권들로 추석을 맞은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 사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행복 공동체를 만드는 모금 및 배분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