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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BNK캐피탈에 '크레딧라인' 3천억원 개설

부산은행 1500억원, 경남은행 1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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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9.08 10:39:54

BNK금융지주(회장 성세환)의 주력 계열사인 부산·경남은행은 최근 한일월드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BNK캐피탈에 '크레딧라인' 3천억원(부산 1500억원, 경남 1500억원)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BNK금융지주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경남은행은 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인 BNK캐피탈에 대한 유동성 확보차원에서 'BNK캐피탈 신용공여 한도 승인'을 의결 했다.


BNK금융지주 측은 “금번 크레딧라인 개설은 계열사인 BNK캐피탈이 한일월드로부터 인수한 렌탈계약채권에서 발생할지도 모르는 자금경색 완화를 위해 취한 선제적 조치”라며 “BNK캐피탈 정상화를 위해 다시 한번 그룹차원에서 적극적 지원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BNK금융지주는 지난 2일 이미, BNK캐피탈 정상화를 위해 “자회사인 BNK캐피탈에 유상증자를 포함한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크레딧라인 개설은 그 지원책중의 하나인 것으로 풀이된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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