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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백화점·대형마트·재래시장·시외버스터미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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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9.04 11:00:41

부산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서민생활과 집결된 재래시장,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명절 등 재난취약시기에 대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집중 확인·점검함으로써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전문분야 공무원,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별도의 17개 점검반을 구성해 강서구명지시장, 롯데백화점 동래점, 지하철 남포동역 등 다중이용시설 18개소에 대해 표본점검을 시행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구·군에서도 자체계획에 따라 전통시장, 판매시설, 영화관, 공연시설, 숙박시설, 여객터미널 등 총 938개소의 안전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내용으로 ▲다중이용시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정비 ▲재난 취약요인의 안정성 여부 및 방화관리 실태 ▲대피통로 확보 및 비상연락망 구축여부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기준 준수 ▲시설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정성 및 안전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이번 점검결과 지적사항은 신속히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조치하는 것을 비롯해 지속적인 시설물 안전관리로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5년 추석 명절을 사고 없이 보내고,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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