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3일 광주 북구 소재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대강당 동인관에서 학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나의 세상 답사기'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함에 있어 금융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금융역량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의 금융투자회사 CEO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열렸다.
유 사장은 이번 강연에서 CEO가 되기까지의 다양한 노력과 경력을 소개하고,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스스로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찾아 자신만의 '관(觀)'을 만들고, 글로벌한 꿈과 희망을 가지기를 당부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