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역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오는 3일 오전 11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산자부 이규봉 스마트공장팀장, 부산시 정진학 산업통상국장,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정용환 이사장, 부산TP 김영석 본부장 및 지역기업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하는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와 제조혁신 및 스마트공장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정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산자부 이규봉 스마트공장팀장의 '스마트공장 확산 추진 기본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GST 오준철 대표의 '부산스마트공장 구축사례', 부산TP 전은갑 센터장의 '부산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및 향후계획'이란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부산시 이진모 기간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부 정책방향과 스마트공장 구축사례의 공유'를 통한 기업들의 인식전환 계기마련이 되고, 부산시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그린 스마트팩토리 확산사업'을 통해 총 5개를 선정하여 지원 중에 있다”며 “특히 산자부와 부산시, 부산창조혁신센터를 통해 스마트공장 총 7개 기업지원이 선정돼 지원할 예정이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를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역량강화 및 관련 산업육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