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영관 조교사, 오너스컵서 '슈퍼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하나

렛츠런파크 부경, 제9회 오너스컵 대상경주 개최…'록밴드', '트리플나인' 등 스타 경주마 총출동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9.02 22:01:47

▲(사진제공=렛츠런파크 부경)


총 상금 4억원이 걸린 제9회 오너스컵 대상경주가 오는 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4경주(1600m, 국산, 오픈경주)로 펼쳐진다.


출마등록 결과 총 7마리의 내로라하는 경주마가 참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월 19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우승의 '록밴드'(3세, 수, 총전적 6전 5승, 복승률 100%), 8월 9일 경남도민일보배 우승의 '트리플나인'(3세, 수, 총전적 9전 6승, 복승률 100%), 5월 17일 코리안더비 우승의 '영천에이스'(3세, 수, 총전적 10전 4승, 복승률 70%), 8월 16일 부산일보배 우승의 '금포스카이'(4세, 수, 총전적 23전 9승, 복승률 69.6%) 등 엄청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쟁쟁한 스타 경주마들이 총 출동한다.


이번 경주가 특히 눈길을 끄는 이유는 '슈퍼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을 꿈꾸고 있는 김영관 조교사가 있기 때문이다.


서울·부경 오픈 대상경주는 총 13개로 지금까지 7개 이상의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거뒀던 조교사는 김영관 조교사가 유일하다. 김 조교사가 우승해보지 못한 대상경주는 이번 오너스컵과 10월에 열리는 브리더스컵 뿐이다. 만약 이번 오너스컵에서 우승하게 될 경우 '슈퍼 커리어 그랜드 슬램'까지 단 한 개의 대상경주만이 남게 된다.


김 조교사는 이번 경주에 '록밴드'와 '트리플나인'이라는 명마 2마리를 출전시킨다. 이 둘은 현재까지 복승률 100%의 기록에 대상경주 우승경력까지 가지고 있는 강력한 우승후보이다. 이 둘이 과연 다른 강력한 경주마들을 물리치고 김 조교사에게 오너스컵 우승의 영예를 안겨다 줄 수 있을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현재 한국경마에서 내로라하는 말들이 총 출동해 4억원의 상금을 놓고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될 오너스컵. 여기에 김영관 조교사의 '슈퍼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여부까지 겹쳐 경마팬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빅매치가 탄생했다.


과연 이 쟁쟁한 경주마들 중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이며, 김 조교사는 올해 안에 '슈퍼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지 9월 6일날 그 결과를 확인해보도록 하자.



(CNB=최원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