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2일 전국이 구름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대부분의 내륙에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울.경기도와 충청남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