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대한민국 톱스타 1위에 올랐다.
지난 31일 시청자 특집으로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시청자 5000명이 직접 뽑은 톱스타 명단 20명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전 연령, 직업, 지역에서 득표율 55.1%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차승원은 "유재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면 꼭 출연하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장동건은 "유재석과 촬영을 같이 한 적이 있었는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였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에 이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전지현과 김수현이 각각 2위와 3위에 그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