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뉴스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일부 정치인들과 사회단체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대만 교통카드업체 ‘EasyCard’가 하타노 유이의 사진을 실은 교통카드를 9월1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하타노 유이 교통카드는 ‘천사’와 ‘악마’ 두 가지 버전이며, ‘악마’ 버전이 먼저 출시된 후 9월 중순 ‘천사’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의 노출 수위는 높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asyCard 측은 “(카드에는) 하타노의 ‘음란’하지 않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사진이 담겼다”며 “도덕적 근거로 비판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CNB=최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