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27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3.0 성공적 수행을 위한 임직원 워크숍을 열었다.(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정부3.0 성공적 수행을 위한 임직원 워크숍을 27~28일 양일 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정부3.0 과제를 검토하고, 이에 대한 강력한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다. 또한 관련 임·직원들이 모두 참석해 공기업으로서 국민을 위해 서비스할 수 있는 과제를 집중 발굴한다는 목표 하에 시행에 나섰다.

지역난방공사는 정부3.0 시행 초기인 지난 2014년도부터 정부3.0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정부3.0 대표 사례인 ‘에너지복지요금’의 신청 절차 간소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정부3.0 추진은 이 시대의 당면 과제로서, 국민 행복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비록 국민과의 접점 영역이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우리 공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플랜트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 공개(화성 MI수행백서)’를 통해 2014 공공기관 경영우수사례에 뽑혔으며, 2014년도 공공기관 정부3.0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