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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 개소…영세·중소기업 지원

보안취약 점검, 기업 특성 맞춘 정보보호 컨설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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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8.26 21:05:05

▲(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력해 동남권역 중소기업 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 지원을 위한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를 25일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보보호지원센터는 정보보호 예산 및 인력, 인프라 부족으로 사이버 해킹 등에 적극적인 조치가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에게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기업이 운영 중인 서버, 홈페이지 등에 대한 ▲보안취약점 점검·기술지원 ▲공개 웹보안 도구 보급·설치 ▲정보보호 법률지원 및 인력양성 ▲현장방문을 통한 기업 특성에 맞춘 정보보호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는 부산·울산·경남 등의 지역 관계기관, ICT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 정보보호 특화산업 발굴·기획,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등 정보보호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정한근 미래부 정책관,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전형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실장 등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남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첫걸음을 축하하고 정보보호 수준 제고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개소식에 이어 2부 행사로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보안 세미나가 함께 열려, IoT 분야의 보안 이슈와 기술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형섭 실장은 “영세·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보보호지원센터가 지역에 설립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속적인 정보보호 지원 강화로 안전한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창조경제의 주인공인 지역 중소기업이 기업을 경영함에 있어 정보보호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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