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제15호 태풍 '고니'가 북상하자 제주 서귀포항으로 어선 등 선박 수백 척이 대피해 있다. 사진 = 연합뉴스
기상청은 화요일인 25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낮에, 전라남북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전해상, 제주도전해상, 서해먼바다에서 2.0~8.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앞바다는 1.0~3.0m로 높게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모레까지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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