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국가들이 한국 경제 발전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5개국의 장·차관들이 이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한한다.
공공외교 전문 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오는 23~29일 에콰도르,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트리니다드토바고, 도미니카공화국의 장·차관급 5명을 초청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포스코 등을 방문해 한국 경제의 발전사를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KF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가해 한국 기업인과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KF 관계자는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과 중남미 5개국 간의 실질적 경제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