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남해안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21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서울-경기도와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늦은 밤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고 밝혔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